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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사랑 쑥뜸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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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쑥뜸 양기 북돋아줘
작성자 쑥사랑 (ip:)
  • 작성일 2010-12-29 09: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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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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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학적인 치료에는 세가지 방법이 있는데 침과 뜸 그리고 한약이다.

그러나 예로부터 속칭 일침이구삼약(一針二灸三藥)이라 하여 뜸은 한방 치료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뜸은 뜸쑥 외에 각종 약물을 이용하여 체표의 한부분에

열자극을 함으로써 인체의 질병을 치료하는 것으로, 약이 안으로부터 치료하는 것에

비하여 뜸과 침은 밖에서부터 치료한다고 볼 수 있으며,

침이 기계적인 자극인 데 반하여 뜸은 온열(溫熱)적인 자극이다.

 

인류가 불을 이용할 줄 알면서, 신경통 등으로 몸에 차가운 감이 있을 때 본능적으로

몸의 환부를 불에 쬐어 따뜻하게 하려 했다. 이때 잘못해 어딘가에 화상을 입고,

그로 인해 도리어 어떤 질병이나 통증이 가벼워지거나 혹은 치유되는 수가 있었다.

 

이것이 뜸치료의 시작이라 할 수 있겠다. 뜸의 재료로 쑥을 주로 사용하는 이유는

뜸쑥은 완만하게 오래 타고 화력이 온화하여 피부를 직통하므로 작통감이 없고,

또 탄 후에 재가 흩어지거나 떨어지지도 않으므로 피부에 화상을 잘 남기지 않으며 의복이 타는 경우도

별로 없고, 그동안 쑥을 대신할 만한 다른 재료를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여담이지만 과거 민간에서는 집을 새로 옮길 때 사기(邪氣·나쁜 기운)를 쫓아내는

목적으로 쑥을 태워 연기를 피우곤 했는데, 실제로 실험 결과

쑥 연기가 포도상구균, 대장균, 녹농균 등을 사멸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하니

옛 선조들의 높은 안목에 그저 놀랄 따름이다. 쑥뜸의 효능을 살펴보면,

쑥을 태우는 열이 안으로 들어가 온몸에 쉽게 전달되어 양기(陽氣)를 북돋우고 모든 병에 이로우며,

 내복하면 기혈(氣血)을 조절하고 냉기와 습기를 없애주고,

자궁을 따뜻하게 해주어 모든 혈병에 이로우며 아울러 여자의 생리기능을 조절하고

임신시 유산의 위험을 없애준다.

 

한방에서는 쑥을 ‘애엽(艾葉)’ 이라고 부르는데, 쑥 애(艾)자의 초두머리

 밑 글자를 ‘열 십(十)’이라 풀이하여 ‘열가지 병을 고치는 약초’ 라는 뜻으로‘의초(醫草·의사들의 풀)’라고

부르기도 하고, 일본에서는 뜸이 모든 병을 치료한다 하여 ‘신초(神草)’라 부르기도 한다.

뜸의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방법과 효능이 각기 다르고 종류도 대단히 많다.

그러나 대체적으로 분류하면 직접뜸, 간접뜸, 약뜸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직접뜸은 피부에 직접 뜸쑥을 올려놓고 불을 붙여 다 태우는 육구(肉灸)와 따뜻한 감만을

주는 온구(溫灸)가 있고, 간접뜸은 환자의 열통을 감소시켜주고 또 다른 효과를 얻기 위하여

뜸쑥 밑에 생강이나 마늘 등을 놓고 뜨는 방법이며, 약뜸은 쑥과 다른 약물을 섞어서

 뜸 재료를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다.

 

뜸은 만성병 및 양기부족으로 인한 모든 병에 응용할 수 있고 중풍, 토사곽란, 기절 등에 구급용으로

응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외에도 병을 예방하는 보건용으로 속칭 단전혈(丹田穴),

족삼리혈(足三里穴) 등에 장기간 뜸을 하면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다.

뜸의 자리는 모두 경혈 즉 침자리를 이용하는데 뜸을 떠서는 안 되는 자리가 있고,

병증에 따라 뜸의 자리가 다양하게 변하고, 발열이 있는 사람과 열체질의 사람,

중풍의 실증(實證), 음주 후 등에는 뜸을 금해야 하며, 부작용도 있으므로 정확히 진단한 후 시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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