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사랑의 쑥뜸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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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초간편 쑥뜸봉 (2009.07.13)
작성자	정미선 (ip:)
평점 작성일 2011-01-06 15:03:29 추천 조회수 3123 쑥봉을 종류별로 주문해서 다 써봤습니다. 개인적으로 황토탄은 맘에 안들더군요. 불이 다 타고 나서 뭉근하게 남는 것이 너무 짧았습니다. 그래도 냄새가 안나는 것도 필요해서 이걸 써봤는데.. 이건... 불이 다 타고나서도 길게 열기가 갑니다. 집에서는 그냥 진영감표를 쓰는데, 여행가서... 남의집에서 쓰려면 냄새가 좀 그렇잖아요. 이건 밀폐된데서도 써도 별로 불편한줄 몰라요. 냄새가 배이지도 않구요. 아얘 연기가 안나는건 아닌데, 그래도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아... 그리고;; 방에 벌레가 다 죽어버리더군요. ;; 고의가 아니게... 근데 불은 잘 안 붙어서 가스렌지에 다가 오래오래 붙여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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